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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바논 자살 폭탄 테러 (1983)
기독교도와 회교도의 종교분쟁이 끊이지 않는 레바논!
1983년 오늘 레바논에 파견된 미국과 프랑스 다국적 평화유지군이 파견 13개월만에 최악의 테러 공격을 받았다.
강력한 폭탄을 실은 트럭 1대가 레바논의 베이루트 공항에 있는 미 해병사령부로 돌진해 폭발했다.
이어 미 해병사령부에서 2킬로미터 떨어진 프랑스군 주둔지에도 자살 폭탄테러가 가해졌다.
공격을 받은 건물은 완전히 파괴됐다.
미군 240명과 프랑스군 58명이 목숨을 잃었다.
폭탄 테러의 범인은 이란의 회교지도자 호메이니를 추종하는 테러단체인 회교지하드였다.
회교지하드는 친이란 회교 게릴라 단체들에게 강경한 군사적 대응을 해온 미국과 프랑스에 보복하기 위해 폭탄테러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2) 김구 선생 암살범 안두희 피살 (1996)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
1996년 오늘 47년에 걸친 잠적과 피신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안두희는 1996년 오늘 새벽 인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 침입한 박기서씨에게 살해됐다.
당시 버스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던 박기서씨는 안씨를 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했다.
박씨가 안씨를 숨지게할 때 사용한 나무 방망이에는 '정의봉'이라고 쓰여 있었다.
경찰에 자수한 박씨는 평소 김구 선생을 존경해 왔으며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안씨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3) 중동평화협정 서명 (1998)
1998년 오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중동 평화수립에 한걸음 다가섰다.
네타냐후 이수라엘 총리와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백악관에서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평화협정에 서명한 것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협정에서 요르단강 서안에 주둔중인 이스라엘군이 추가 철군을 단행해 영토의 13%를 팔레스타인 측에 넘겨주기로 합의했다.
또 이스라엘은 억류중인 3천여명의 팔레스타인 가운데 정치범으로 분류된 수 백명을 석방하기로 했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에 상응해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행위를 포기하고 테러범 체포를 약속했다.
4) 엘 알라메인 전투 시작 (1942)
북아프리카의 엘 알라메인!
1942년 오늘 몽고메리 장군이 롬멜의 독일군이 점령했던 엘 알라메인에 대대적인 공격을 개시했다.
영국군은 롬멜 장군이 이끄는 나치 독일군과 20여일에 걸쳐 치열한 격전을 벌였다.
무적을 자랑하던 롬멜의 독일군은 9천여명이 포로로 잡히고 탱크 5백여대가 파괴되는
등 영국군에 크게 패했다.
엘 알라메인 전투에서의 영국군의 승리는 나치 독일군에 밀리던 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전세를 역전시킨 연합군의 중요한 승리였다.
5) 유엔, 에티오피아 구호 활동 (1984)
가뭄과 기아의 나라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의 심각한 기아 상태가 언론에 보도되자 에티오피아에 구호의 손길이 이어졌다.
10년 만에 겪는 최악의 가뭄으로 6백만명이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한 에티오피아!
유엔과 각종 사회단체들이 에티오피아를 돕기 위해 구호활동을 펼쳤다.
정치적인 혼란까지 가중돼 더욱 악화된 에티오피아의 식량난과 기아문제는 세계적인 구호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쉽게 회복되지 못했다.
[자막 역사]
[1945] 조선신문기자협회 결성
[1956] 헝가리 반소련 봉기
[1969]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준공
[2000] 노사정 '주 40시간 근무' 합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독교도와 회교도의 종교분쟁이 끊이지 않는 레바논!
1983년 오늘 레바논에 파견된 미국과 프랑스 다국적 평화유지군이 파견 13개월만에 최악의 테러 공격을 받았다.
강력한 폭탄을 실은 트럭 1대가 레바논의 베이루트 공항에 있는 미 해병사령부로 돌진해 폭발했다.
이어 미 해병사령부에서 2킬로미터 떨어진 프랑스군 주둔지에도 자살 폭탄테러가 가해졌다.
공격을 받은 건물은 완전히 파괴됐다.
미군 240명과 프랑스군 58명이 목숨을 잃었다.
폭탄 테러의 범인은 이란의 회교지도자 호메이니를 추종하는 테러단체인 회교지하드였다.
회교지하드는 친이란 회교 게릴라 단체들에게 강경한 군사적 대응을 해온 미국과 프랑스에 보복하기 위해 폭탄테러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2) 김구 선생 암살범 안두희 피살 (1996)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
1996년 오늘 47년에 걸친 잠적과 피신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안두희는 1996년 오늘 새벽 인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 침입한 박기서씨에게 살해됐다.
당시 버스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던 박기서씨는 안씨를 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했다.
박씨가 안씨를 숨지게할 때 사용한 나무 방망이에는 '정의봉'이라고 쓰여 있었다.
경찰에 자수한 박씨는 평소 김구 선생을 존경해 왔으며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안씨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3) 중동평화협정 서명 (1998)
1998년 오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중동 평화수립에 한걸음 다가섰다.
네타냐후 이수라엘 총리와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백악관에서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평화협정에 서명한 것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협정에서 요르단강 서안에 주둔중인 이스라엘군이 추가 철군을 단행해 영토의 13%를 팔레스타인 측에 넘겨주기로 합의했다.
또 이스라엘은 억류중인 3천여명의 팔레스타인 가운데 정치범으로 분류된 수 백명을 석방하기로 했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에 상응해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행위를 포기하고 테러범 체포를 약속했다.
4) 엘 알라메인 전투 시작 (1942)
북아프리카의 엘 알라메인!
1942년 오늘 몽고메리 장군이 롬멜의 독일군이 점령했던 엘 알라메인에 대대적인 공격을 개시했다.
영국군은 롬멜 장군이 이끄는 나치 독일군과 20여일에 걸쳐 치열한 격전을 벌였다.
무적을 자랑하던 롬멜의 독일군은 9천여명이 포로로 잡히고 탱크 5백여대가 파괴되는
등 영국군에 크게 패했다.
엘 알라메인 전투에서의 영국군의 승리는 나치 독일군에 밀리던 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전세를 역전시킨 연합군의 중요한 승리였다.
5) 유엔, 에티오피아 구호 활동 (1984)
가뭄과 기아의 나라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의 심각한 기아 상태가 언론에 보도되자 에티오피아에 구호의 손길이 이어졌다.
10년 만에 겪는 최악의 가뭄으로 6백만명이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한 에티오피아!
유엔과 각종 사회단체들이 에티오피아를 돕기 위해 구호활동을 펼쳤다.
정치적인 혼란까지 가중돼 더욱 악화된 에티오피아의 식량난과 기아문제는 세계적인 구호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쉽게 회복되지 못했다.
[자막 역사]
[1945] 조선신문기자협회 결성
[1956] 헝가리 반소련 봉기
[1969]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준공
[2000] 노사정 '주 40시간 근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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