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전자랜드에 '진땀승'

동부, 전자랜드에 '진땀승'

2005.11.23.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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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로농구 소식 알아볼까요?



[리포트]



원주 동부가 최하위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경기 장면을 보면서 말씀드릴까요?



전반은 동부가 14점 차로 앞서면서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었는데요.



3쿼터 들면서 전자랜드 박규현 선수의 3점포가 터지기 시작했어요.



좀 보시죠.



세개에 중앙에서 집어넣어서 네개 다시 한번 던져서 5개.



3쿼터에만 5개로 한 순간 58대57로 경기가 뒤집혔는데요.



하지만 거기까지 였습니다.



전자랜드 뒷심 부족.



막판 양경민이 자유투를 차분하게 다 성공을 시키면서 76대73, 동부가 석 점차로 이겼습니다.



동부는 8승4패를 기록하면서 1위 모비스에 반 게임 차로 따라붙었고 전자랜드 꼴찌탈출은 멀어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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