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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네티즌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뉴스죠.
최홍만선수, 이종격투기 K-1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다구요?
[리포트]
월드그랑프리 2005 개막전인데요, 상대는 미국 출신으로 '야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있죠.
바로 밥샙입니다.
최홍만과 밥샙은 둘 다 2m가 넘는 거구에다, 160kg의 육중한 몸무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밥샙은 이제까지 최홍만이 맞붙었던 상대와는 차원이 다른데요, 무지막지한 펀치력을 앞세워 한때 K-1의 최고수로 군림했던 호스트를 두 번이나 K0시키면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선수입니다.
평균 경기 시간이 3분 30초 정도일 정도로 상대를 KO시키든 아니면 본인이 먼저 쓰러지든 초반에 결판을 내는 스타일입니다.
최홍만은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밥샙을 공략하기 위한 무기로 무릎차기를 집중연습하고 있습니다.
초반 상대의 거센 공격을 잘 버티고 후반 체력이 떨어지는 틈을 타서 장기전에 들어간다는 것이 최홍만측의 작전입니다.
그동안 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비교적 약한 상대를 골라서 싸웠다는 비아냥도 있었는데요, 최홍만이 이번 경기를 이길 경우 단숨에 K-1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네티즌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뉴스죠.
최홍만선수, 이종격투기 K-1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다구요?
[리포트]
월드그랑프리 2005 개막전인데요, 상대는 미국 출신으로 '야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있죠.
바로 밥샙입니다.
최홍만과 밥샙은 둘 다 2m가 넘는 거구에다, 160kg의 육중한 몸무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밥샙은 이제까지 최홍만이 맞붙었던 상대와는 차원이 다른데요, 무지막지한 펀치력을 앞세워 한때 K-1의 최고수로 군림했던 호스트를 두 번이나 K0시키면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선수입니다.
평균 경기 시간이 3분 30초 정도일 정도로 상대를 KO시키든 아니면 본인이 먼저 쓰러지든 초반에 결판을 내는 스타일입니다.
최홍만은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밥샙을 공략하기 위한 무기로 무릎차기를 집중연습하고 있습니다.
초반 상대의 거센 공격을 잘 버티고 후반 체력이 떨어지는 틈을 타서 장기전에 들어간다는 것이 최홍만측의 작전입니다.
그동안 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비교적 약한 상대를 골라서 싸웠다는 비아냥도 있었는데요, 최홍만이 이번 경기를 이길 경우 단숨에 K-1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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