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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존 가랑 부통령이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아프리카 수단입니다.
수도 하르툼에서 소요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스무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다고 AF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가랑 부통령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가랑의 지지자 수 천명이 도심거리로 몰려 나와 돌을 던지거나 차량과 상점을 약탈하고 있으며 보안군이 출동해 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따금 자동소총 소리가 들리고 거리 여기저기에서 부상자와 시신들이 목격된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수단정부는 소요사태가 격화되자 하르툼 일대에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도 하르툼에서 소요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스무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다고 AF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가랑 부통령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가랑의 지지자 수 천명이 도심거리로 몰려 나와 돌을 던지거나 차량과 상점을 약탈하고 있으며 보안군이 출동해 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따금 자동소총 소리가 들리고 거리 여기저기에서 부상자와 시신들이 목격된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수단정부는 소요사태가 격화되자 하르툼 일대에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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