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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에서는 FC서울과 보카 주니어스의 친선경기가 있었는데 박주영 선수가 빠진 FC서울이 아쉽게 졌어요.
[리포트]
2대 1 한골차로 FC서울이 승리를 내줬는데요, 발가락 부상중인 박주영 선수는 결국 출전하지 못했지만 또 다른 희망인 백지훈 선수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입니다.
전반은 보카주니어스의 일방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두팀다 3-5-2 전형을 맛섰는데요.
미드필드에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보카주니어스는 월등한 개인기를 앞세워 서울의 문전을 위협했는데요.
첫골을 내주는 상황인데요.
전반 17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로드리고에 연결되며 골로 이어졌습니다.
오프사이드로 보였지만 아쉽게 심판의 휘슬이 울리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골 역시 운이 따랐는데요.
전반 종료 직전, 빌로스가 때린 슛이 서울의 수비수 박정석의 발에 맞고 방향이 바뀌면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후반 들어 서울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승용과 정조국 등 젊은 선수들을 교체 투입됐는데요.
후반 7분, 히칼도와 정조국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백지훈 선수가 멋지게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터뜨리죠.
이어서 18분에 노나또가 패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 기회를 맞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잇따른 김동진과 히칼도의 슛도 골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서울은 2대 1패 패했고, 백지훈은 기자단이 뽑은 경기 MVP에 선정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내에서는 FC서울과 보카 주니어스의 친선경기가 있었는데 박주영 선수가 빠진 FC서울이 아쉽게 졌어요.
[리포트]
2대 1 한골차로 FC서울이 승리를 내줬는데요, 발가락 부상중인 박주영 선수는 결국 출전하지 못했지만 또 다른 희망인 백지훈 선수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입니다.
전반은 보카주니어스의 일방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두팀다 3-5-2 전형을 맛섰는데요.
미드필드에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보카주니어스는 월등한 개인기를 앞세워 서울의 문전을 위협했는데요.
첫골을 내주는 상황인데요.
전반 17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로드리고에 연결되며 골로 이어졌습니다.
오프사이드로 보였지만 아쉽게 심판의 휘슬이 울리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골 역시 운이 따랐는데요.
전반 종료 직전, 빌로스가 때린 슛이 서울의 수비수 박정석의 발에 맞고 방향이 바뀌면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후반 들어 서울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승용과 정조국 등 젊은 선수들을 교체 투입됐는데요.
후반 7분, 히칼도와 정조국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백지훈 선수가 멋지게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터뜨리죠.
이어서 18분에 노나또가 패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 기회를 맞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잇따른 김동진과 히칼도의 슛도 골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서울은 2대 1패 패했고, 백지훈은 기자단이 뽑은 경기 MVP에 선정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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