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속에 쏙~ 티컵 강아지

컵 속에 쏙~ 티컵 강아지

2005.07.26.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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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내용을 소개하는 인터넷 브리핑 시간입니다.



집에서 벌레가 나타났을 때, 대부분 놀라고 당황하게 되는데요.



벌레를 잡기 위해서 살충제를 사용하고 난 뒤에는 뒷처리가 고민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휴지를 둘둘 말아 최대한 손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인데요.



미국에서 벌레를 흡입할 수 있는 기계가 발명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을 대지 않고 벌레가 있는 곳에 갖다 대면 기계 속으로 빨려 들어오는데요, 게다가 빨려들어온 거미,파리 등은 상처를 입지 않아 집 밖에 놔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컵 속에 들어갈만큼 작은 강아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티컵 강아지'로 통하는 이 강아지는 다 자란 뒤에도 무게가 800g이 안된다고 합니다.



초소형 강아지는 5년 전쯤 미국에서 혼자사는 노인이나 우울증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국내에는 지난 2001년에 들어와 현재 티컵 강아지 관련 인터넷 까페가 50여개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작게 만든 강아지기 때문에 몸이 아주 약한 편이라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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