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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스티븐 스필버그 하면 우리나라 관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할리우드 감독 중 한 명 일텐데요.
톱스타 톰 크루즈와 함께 새영화를 선보이는군요.
[리포트]
흥행의 보증수표로 불리는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됐던 작품 '우주전쟁'이 이번주 개봉합니다.
100여년 전 출간된 고전 SF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비 1억 3천만불을 들여 만든 대작입니다.
외계인의 공격으로부터 소중한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피난처를 찾아 떠나는 한 사나이의 험난한 여정이 중심 이야기입니다.
재난 속에 꽃피는 가족애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관객을 압도하는 스펙터클한 영상입니다.
수천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한 군중씬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창조해 낸 외계인의 이미지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지난 주 개봉 첫날 수입으로 전 세계에서 375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수입 거두었습니다.
두 주인공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스필버그]
"지구 밖의 생명체에 대해 믿지 않았다면 '이티'나 '클로즈 인카운터' 같은 작품들을 만들지 않았을 겁니다.
[인터뷰:크루즈]
"평범한 인물을 연기하는게 즐거웠습니다. 시원치않은 아버지지만 모든 위험에 대처하는 인물입니다."
인터뷰:스필버그]
"톰 크루즈의 스타성을 의도적으로 없애려 했습니다. 보통 사람이 느끼는 두려움을 그가 대신 표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크루즈]
"스필버그 감독은 생사의 기로에서 인물들이 느끼는 공포를 관객들이 생생히 느끼게끔 연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스티븐 스필버그 하면 우리나라 관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할리우드 감독 중 한 명 일텐데요.
톱스타 톰 크루즈와 함께 새영화를 선보이는군요.
[리포트]
흥행의 보증수표로 불리는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됐던 작품 '우주전쟁'이 이번주 개봉합니다.
100여년 전 출간된 고전 SF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비 1억 3천만불을 들여 만든 대작입니다.
외계인의 공격으로부터 소중한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피난처를 찾아 떠나는 한 사나이의 험난한 여정이 중심 이야기입니다.
재난 속에 꽃피는 가족애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관객을 압도하는 스펙터클한 영상입니다.
수천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한 군중씬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창조해 낸 외계인의 이미지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지난 주 개봉 첫날 수입으로 전 세계에서 375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수입 거두었습니다.
두 주인공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스필버그]
"지구 밖의 생명체에 대해 믿지 않았다면 '이티'나 '클로즈 인카운터' 같은 작품들을 만들지 않았을 겁니다.
[인터뷰:크루즈]
"평범한 인물을 연기하는게 즐거웠습니다. 시원치않은 아버지지만 모든 위험에 대처하는 인물입니다."
인터뷰:스필버그]
"톰 크루즈의 스타성을 의도적으로 없애려 했습니다. 보통 사람이 느끼는 두려움을 그가 대신 표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크루즈]
"스필버그 감독은 생사의 기로에서 인물들이 느끼는 공포를 관객들이 생생히 느끼게끔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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