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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들이 개봉되나요?
[리포트]
앞서 소개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외에 두 편이 더 개봉합니다.
공포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부터 소개해드립니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한적한 시골마을을 지나던 젊은이들이 한 소녀의 자살현장을 목격합니다.
이들이 도움을 청하러 간 마을에서는 연쇄살인마가 사람들을 차례로 해치는 참극이 벌어지는데요, 공포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74년작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다시 만든 영화입니다.
잔혹한 묘사가 때로 불편하게 느껴질만큼 자극적이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공포영화로서의 역할에는 충실하다는 평가입니다.
[권태]
이혼 뒤 생활에 의욕을 잃고사는 40대 교수가 우연히 만난 10대 모델과 사랑에 빠집니다.
순간을 즐기기 위해 교수를 만나는 여성과 달리 어떻게든 그녀를 소유하려는 중년남성의 이야기가 때론 코믹하게 때론 애처롭게 전개되는데요, 프랑스의 주목받는 젊은 감독 세드릭 칸이 이탈리아의 문호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입니다.
소외감에서 시작된 집착을 사랑의 한 모습으로 바라본 섬세한 심리드라마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들이 개봉되나요?
[리포트]
앞서 소개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외에 두 편이 더 개봉합니다.
공포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부터 소개해드립니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한적한 시골마을을 지나던 젊은이들이 한 소녀의 자살현장을 목격합니다.
이들이 도움을 청하러 간 마을에서는 연쇄살인마가 사람들을 차례로 해치는 참극이 벌어지는데요, 공포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74년작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다시 만든 영화입니다.
잔혹한 묘사가 때로 불편하게 느껴질만큼 자극적이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공포영화로서의 역할에는 충실하다는 평가입니다.
[권태]
이혼 뒤 생활에 의욕을 잃고사는 40대 교수가 우연히 만난 10대 모델과 사랑에 빠집니다.
순간을 즐기기 위해 교수를 만나는 여성과 달리 어떻게든 그녀를 소유하려는 중년남성의 이야기가 때론 코믹하게 때론 애처롭게 전개되는데요, 프랑스의 주목받는 젊은 감독 세드릭 칸이 이탈리아의 문호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입니다.
소외감에서 시작된 집착을 사랑의 한 모습으로 바라본 섬세한 심리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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