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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극장망 인수문제를 놓고 지난해 갈등을 빚은 CJ엔터테인먼트와 시네마서비스 사이에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군요.
CJ가 거금을 투자하기로 했다죠?
[리포트]
CJ엔터테인먼트가 시네마서비스에서 제작하는 영화에 150억원 투자하기로.
한 편당 15억원씩 10편에 투자할 계획, CJ가 한 영화사에 이렇게 거금을 투자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협상은 CJ의 이미경 부회장과 강우석 감독이 직접 성사시켰다고, 극장망 플레너스 체인 인수문제를 둘러싸고 심한 감정적 마찰을 빚어왔지만 을 잡는 것이 얻는게 더 많을 것이란 판단 때문입니다.
이번 합의로 CJ는 제작과 투자, 배급을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에 한 걸음 다가섰으며 네마서비스는 자금난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극장망 인수문제를 놓고 지난해 갈등을 빚은 CJ엔터테인먼트와 시네마서비스 사이에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군요.
CJ가 거금을 투자하기로 했다죠?
[리포트]
CJ엔터테인먼트가 시네마서비스에서 제작하는 영화에 150억원 투자하기로.
한 편당 15억원씩 10편에 투자할 계획, CJ가 한 영화사에 이렇게 거금을 투자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협상은 CJ의 이미경 부회장과 강우석 감독이 직접 성사시켰다고, 극장망 플레너스 체인 인수문제를 둘러싸고 심한 감정적 마찰을 빚어왔지만 을 잡는 것이 얻는게 더 많을 것이란 판단 때문입니다.
이번 합의로 CJ는 제작과 투자, 배급을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에 한 걸음 다가섰으며 네마서비스는 자금난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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