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성폭행했다며 친구 살해

동거녀 성폭행했다며 친구 살해

2005.03.23.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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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차를 몰다 시비가 붙어 상대편 운전자 가족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로 항공사 회장 아들 29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연세대 앞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44살 태 모 씨의 승합차를 앞지르다 시비가 붙어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태 씨의 어머니를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동거녀를 성폭행했다며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6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하월곡동 여관에서 자신이 교도소에 있는 동안 동거녀를 성폭행 했다며 친구 47살 이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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