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70세 얼굴 재현

[앵커멘트]



인터넷에 접속해 뉴스의 흐름을 짚어 보는 인터넷 브리핑 순서입니다.



오늘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해외 기사부터 보시겠습니다.



BBC 인터넷 판의 한 기사인데요 사진 한 장이 눈에 띄죠.



이 사진의 주인공은 4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하는데요.



영국의 한 연구소에서는 그의 70세 생일을 맞아 나이 든 얼굴을 컴퓨터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재현된 프레슬리의 모습에서는 주름도 생겼고, 갸름한 인상보다는 둥글넓적한 얼굴에 가까워 졌죠.



그럼에도 트레이드마크인 숱이 많은 검은 머리카락은 여전하네요.



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론조사인데요.



'A조 중 어느 팀이 월드컵 최종예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합니까?'라는 주제인데요.



한국이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의 최종예선 A조에서 강력한 1위 후보로 꼽혔네요.



이번엔 취업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여론조사 볼까요.



'계속되고 있는 청년실업은 누구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군요



실직자와 미취업자, 그리고 대학생 2명중 1명은 청년실업의 책임이 정치인에게 있다고 답했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인터넷 여론조사로 일반인들의 의견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진해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보시는 것처럼 아시아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ARS를 통해 기업과 단체는 물론 개인의 성금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신업체들도 남아시아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모금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SK 텔레콤에서는 '아름다운 마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1004♡사랑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는 벨소리와 컬러링을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KTF에서도 휴대폰 기부를 통해 남아시아 지역 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모바일 모금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작은 정성으로 큰 기쁨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군요.



인터넷 브리핑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