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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 영화에서 다루지 못하던 금기들이 서서히 깨지고 있죠?
10.26과 5.18같은 현대사의 큰 사건들이 잇따라 영화로 제작된다구요?
[리포트]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제작사 강제규앤명필름의 새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이 요즘 화제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저격된 10.26사건을 모티브로 한 블랙코미디인데요
석 달 전 비밀리에 촬영을 시작했지만 촬영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만들까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권력 핵심부를 다룬 것이 아니라 설정만 따 왔고 영화 속의 내용은 가상의 이야기라는게 영화사의 설명입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고 윤상원씨의 이야기를 기획시대가 영화화하고, 광주의 5.18기념재단에서도 자체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내년은 5.18 광주민주항쟁이 영화 속에서 새롭게 재조명되는 해 될 듯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리 영화에서 다루지 못하던 금기들이 서서히 깨지고 있죠?
10.26과 5.18같은 현대사의 큰 사건들이 잇따라 영화로 제작된다구요?
[리포트]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제작사 강제규앤명필름의 새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이 요즘 화제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저격된 10.26사건을 모티브로 한 블랙코미디인데요
석 달 전 비밀리에 촬영을 시작했지만 촬영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만들까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권력 핵심부를 다룬 것이 아니라 설정만 따 왔고 영화 속의 내용은 가상의 이야기라는게 영화사의 설명입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고 윤상원씨의 이야기를 기획시대가 영화화하고, 광주의 5.18기념재단에서도 자체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내년은 5.18 광주민주항쟁이 영화 속에서 새롭게 재조명되는 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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