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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김유미 주연의 영화 '인형사'(감독 정용기·제작 필마픽쳐스)가 130만달러에 미국으로 수출된다.
'인형사'의 해외마케팅을 맡고 있는 씨네클릭아시아의 서영주 대표는 8일 '지금 열리고 있는 아메리칸 필름마켓에서 인형사가 미국의 미라맥스(배급)·디맨존(제작)에 130만달러로 리메이크 및 본 판권이 팔렸다'고 밝혔다.
서대표는 '이번 계약은 특히 통상 판매가의 20%만 먼저 지급하고 80%는 수개월 후 지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계약 즉시 100% 지불하는 형식이며 흥행에 따른 보너스 수익은 별도로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인형사'는 지난 7월 말 국내 극장가에서 선보인 공포영화
국내 흥행에서는 큰 성과를 이루지 못했지만 110만달러에 일본으로 수출된 것을 비롯해 이번 계약건까지 합하면 해외 수출가만 280만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형사'의 해외마케팅을 맡고 있는 씨네클릭아시아의 서영주 대표는 8일 '지금 열리고 있는 아메리칸 필름마켓에서 인형사가 미국의 미라맥스(배급)·디맨존(제작)에 130만달러로 리메이크 및 본 판권이 팔렸다'고 밝혔다.
서대표는 '이번 계약은 특히 통상 판매가의 20%만 먼저 지급하고 80%는 수개월 후 지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계약 즉시 100% 지불하는 형식이며 흥행에 따른 보너스 수익은 별도로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인형사'는 지난 7월 말 국내 극장가에서 선보인 공포영화
국내 흥행에서는 큰 성과를 이루지 못했지만 110만달러에 일본으로 수출된 것을 비롯해 이번 계약건까지 합하면 해외 수출가만 280만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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