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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터넷에 접속해 뉴스의 흐름을 짚어보는 인터넷 브리핑 순서입니다.
오늘은 네티즌의 여론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어제 교육부의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죠.
수능시험의 반영비중을 줄이고, 학교교육 내신의 비중을 그만큼 높이겠다는 건데요.
이는 교육부의 사교육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인 듯 하죠.
이와 관련해 한 포털 사이트에서 여론조사가 진행 중 인데요.
[주제]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긍정보다는 부정에 대한 의견이 더 많죠.
[http://www.moe.go.kr/ 자유게시판]
교육부 홈페이지에도 한 번 들어가 봤는데요.
역시 대입제도 개선안에 대한 찬성보다는 반대의견이 많습니다.
'하향평준화 교육정책으로 국가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을까요', '비평준화지역을 평준화로 하고 교육제도 바꾸세요', '학생들을 가만 두세요' 등 반대의 글이 쏟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네티즌 글 제목 '하향평준화 교육정책으로 국가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을까요']
한 네티즌의 글을 보면, '스스로 실패한 교육정책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하고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육 개선안을 봤습니다....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이라기 보다는 사교육비 절감과 강남의 집값 안정을 위한 정책인 듯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네요.
학부모와 학생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만큼 이번 새 대입제도에 대한 전문가들도 성공여부에 대해 미지수라고 하는군요.
[http://www.president.go.kr 열린마당 회원게시판 검색 '경유']
정부가 경유값을 휘발유값의 85% 까지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유차 이용객들은 물론 네티즌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재경부 홈페이지에 마련된 자유발언대 코너에 항의하는 글이 100여건이나 접수되는가 하면 청와대, 환경부 등 정부 관계부처에도 항의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재경부 자유발언대]
그러나 현재 재경부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은 네티즌의 항의로 서버가 불안전해 열리지 않고 있는데요.
화면을 보시면 알 수 있죠.
[http://www.president.go.kr 열린마당 회원게시판 검색 '경유']
이 화면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마련된 자유게시판으로 역시 네티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목을 보더라도, '경유값인상이 경제에 미칠영향생각이나 해봤냐', '경유값 인상, 화물운수 종사자들은 죽으란 말', '경유값인상 반대합니다'라며 항의의 글을 올리는가 반면, 일부 네티즌은 환경을 위해 가격조정이 필요하다며 찬성의견도 올리고 있습니다.
[http://www.malteo.net/]
최근 국립국어연구원이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홈페이지를 개설해, 외래어를 대신할 우리말을 공모하고 있는데요.
화면을 보시면, 우리말이 아파요라며 빨간 신호등을 켜놨죠.
직접 우리말을 아름답게 가꾸어 보자며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엔 '콘텐츠'라는 단어가 우리말 대체어로 '꾸림정보'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스팸메일은 쓰레기편지로 웰빙은 참살이로, 그리고 스크린도어는 안전문, 리플은 댓글로 최종 선정돼,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대체한 우리말을 사용하고 있기도 한데요.
이 주에도 변함없이 다듬을 말 투표가 진행중이죠.
파이팅과 네티즌 이란 두 단어 인데요.
어떤 우리말로 대체될 지, 직접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죠.
확정된 말을 처음 제안한 사람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거나, 투표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인터넷 브리핑 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터넷에 접속해 뉴스의 흐름을 짚어보는 인터넷 브리핑 순서입니다.
오늘은 네티즌의 여론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어제 교육부의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죠.
수능시험의 반영비중을 줄이고, 학교교육 내신의 비중을 그만큼 높이겠다는 건데요.
이는 교육부의 사교육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인 듯 하죠.
이와 관련해 한 포털 사이트에서 여론조사가 진행 중 인데요.
[주제]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긍정보다는 부정에 대한 의견이 더 많죠.
[http://www.moe.go.kr/ 자유게시판]
교육부 홈페이지에도 한 번 들어가 봤는데요.
역시 대입제도 개선안에 대한 찬성보다는 반대의견이 많습니다.
'하향평준화 교육정책으로 국가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을까요', '비평준화지역을 평준화로 하고 교육제도 바꾸세요', '학생들을 가만 두세요' 등 반대의 글이 쏟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네티즌 글 제목 '하향평준화 교육정책으로 국가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을까요']
한 네티즌의 글을 보면, '스스로 실패한 교육정책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하고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육 개선안을 봤습니다....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이라기 보다는 사교육비 절감과 강남의 집값 안정을 위한 정책인 듯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네요.
학부모와 학생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만큼 이번 새 대입제도에 대한 전문가들도 성공여부에 대해 미지수라고 하는군요.
[http://www.president.go.kr 열린마당 회원게시판 검색 '경유']
정부가 경유값을 휘발유값의 85% 까지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유차 이용객들은 물론 네티즌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재경부 홈페이지에 마련된 자유발언대 코너에 항의하는 글이 100여건이나 접수되는가 하면 청와대, 환경부 등 정부 관계부처에도 항의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재경부 자유발언대]
그러나 현재 재경부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은 네티즌의 항의로 서버가 불안전해 열리지 않고 있는데요.
화면을 보시면 알 수 있죠.
[http://www.president.go.kr 열린마당 회원게시판 검색 '경유']
이 화면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마련된 자유게시판으로 역시 네티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목을 보더라도, '경유값인상이 경제에 미칠영향생각이나 해봤냐', '경유값 인상, 화물운수 종사자들은 죽으란 말', '경유값인상 반대합니다'라며 항의의 글을 올리는가 반면, 일부 네티즌은 환경을 위해 가격조정이 필요하다며 찬성의견도 올리고 있습니다.
[http://www.malteo.net/]
최근 국립국어연구원이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홈페이지를 개설해, 외래어를 대신할 우리말을 공모하고 있는데요.
화면을 보시면, 우리말이 아파요라며 빨간 신호등을 켜놨죠.
직접 우리말을 아름답게 가꾸어 보자며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엔 '콘텐츠'라는 단어가 우리말 대체어로 '꾸림정보'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스팸메일은 쓰레기편지로 웰빙은 참살이로, 그리고 스크린도어는 안전문, 리플은 댓글로 최종 선정돼,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대체한 우리말을 사용하고 있기도 한데요.
이 주에도 변함없이 다듬을 말 투표가 진행중이죠.
파이팅과 네티즌 이란 두 단어 인데요.
어떤 우리말로 대체될 지, 직접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죠.
확정된 말을 처음 제안한 사람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거나, 투표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인터넷 브리핑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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