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맨체스터 격파

[앵커멘트]



유럽의 명문 클럽들이 출전한 챔피언스 월드시리즈도 요즘 관심인데요?



[리포트]



미국 8개 도시에서 열리구요. 유럽의 명문 클럽들이 시즌을 앞두고 전력 점검을 위해서 출전을 했는데요.



앵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코틀랜드의 셀틱의 경기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팀이죠.



셀틱이 전반 8분에 멋진 2대 1 패스에 이어서 패널티킥을 얻어내죠.



크리스 서튼이 성공해서 선취골을 잡아냅니다.



전반 34분 상황인데요.



맨체스터도 코너킥 상황에서 앨런 스미스가 수비의 머리 위로 뛰어 올라서 동점골을 뽑아 냅니다.



1대 1의 균형은 후반에 깨졌는데요.



셀틱이 후반 26분 크랙 비티가 재치있게 상대의 태클을 피해서 골키퍼 사이로 빠지는 감각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2대 1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