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박영선 장관 접견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박영선 장관 접견

2019.07.01.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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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취임 이후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접견합니다.

박 장관은 중소기업 살리기 방안을 논의하고,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등에 대한 한국당의 협조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동결 수준에 가까운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최저임금이라는 것은 늘 상황이 고려돼야 되는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야당 원내대표 하시기가 쉽지 않으시죠?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영선 전 원내대표 시절하고 기사들도 많이 같이 쓰고 그러는데 우리 여성 원내대표 선배신데요. 아마 공유할 일이 있다, 비공개에 좀 있을 것 같습니다.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벌써 지금 생각해 보면 5년 전 일인데요. 제가 2014년에 했으니까. 그런데 제가 돌이켜 보면 야당 원내대표가 참 쉽지 않은 자리인데 지속적인 어떤 비판, 그것이 꼭 승리로 연결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감동이 있느냐, 국민들께서 그 부분에 방점이 많이 찍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비판을 하실 때는 하시되 또 잘하는 것은 잘한다라고 말씀도 해 주시면 좀 더 훌륭한 원내대표님이 되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 부분에 언론 탓을 좀 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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