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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박지원 의원이 잠시 뒤 국회에서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인터뷰: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이 원하는 강한 야당, 당원이 원하는 통합대표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당대표에 나서고자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7년간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서민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남북관계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국민은 고단한 삶에 지쳐 희망조차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참사와 측근의 국정농단으로 집권 2년차에 벌써 '레임덕'에 빠졌습니다.
더 이상 이런 무능한 정부, 무책임한 대통령에게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안위를 맡길 수 없습니다.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야당, 존재만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야당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강한 야당'은 싸움도 잘하고 타협도 잘하는 유능한 야당입니다.
정부여당에 맞서 싸울 때는 치열하게 싸우고, 타협할 때는 감동적인 양보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강한 야당'은 비판과 견제는 물론 정부여당을 견인할 능력을 가진 야당입니다.
경제위기 속에서 서민을 보호하고, 안보위기 속에서 한반도평화를 지키려면 확고한 비전과 정책으로 정부여당을 견인해야 합니다.
강력한 리더십으로 당을 하나로 만들 '통합대표'가 되겠습니다!
내년 2.8전당대회에 당의 명운(命運)이 걸려 있습니다.
당은 지금 특정계파의 당으로 전락하느냐, 우리 모두가 주인인 당으로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독점과 분열로 패배할 것인가, 통합과 단결로 승리할 것인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저 박지원은 분열과 침체의 늪에 빠진 당을 살리는 '통합대표'가 되겠습니다.
강력한 리더십으로 계파독점을 깨고, 탕평인사로 공정하게 당을 운영하겠습니다.
저 박지원은 어떤 계파로부터도 자유롭습니다.
오직 정권교체만 생각합니다.
저야말로 탕평인사와 공정한 당 운영을 행동으로 실천할, 유일한 후보라고 확신합니다.
당의 혁신을 넘어 혁명적 변화를 가져오겠습니다.
박지원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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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박지원 의원이 잠시 뒤 국회에서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인터뷰: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이 원하는 강한 야당, 당원이 원하는 통합대표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당대표에 나서고자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7년간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서민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남북관계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국민은 고단한 삶에 지쳐 희망조차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참사와 측근의 국정농단으로 집권 2년차에 벌써 '레임덕'에 빠졌습니다.
더 이상 이런 무능한 정부, 무책임한 대통령에게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안위를 맡길 수 없습니다.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야당, 존재만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야당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강한 야당'은 싸움도 잘하고 타협도 잘하는 유능한 야당입니다.
정부여당에 맞서 싸울 때는 치열하게 싸우고, 타협할 때는 감동적인 양보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강한 야당'은 비판과 견제는 물론 정부여당을 견인할 능력을 가진 야당입니다.
경제위기 속에서 서민을 보호하고, 안보위기 속에서 한반도평화를 지키려면 확고한 비전과 정책으로 정부여당을 견인해야 합니다.
강력한 리더십으로 당을 하나로 만들 '통합대표'가 되겠습니다!
내년 2.8전당대회에 당의 명운(命運)이 걸려 있습니다.
당은 지금 특정계파의 당으로 전락하느냐, 우리 모두가 주인인 당으로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독점과 분열로 패배할 것인가, 통합과 단결로 승리할 것인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저 박지원은 분열과 침체의 늪에 빠진 당을 살리는 '통합대표'가 되겠습니다.
강력한 리더십으로 계파독점을 깨고, 탕평인사로 공정하게 당을 운영하겠습니다.
저 박지원은 어떤 계파로부터도 자유롭습니다.
오직 정권교체만 생각합니다.
저야말로 탕평인사와 공정한 당 운영을 행동으로 실천할, 유일한 후보라고 확신합니다.
당의 혁신을 넘어 혁명적 변화를 가져오겠습니다.
박지원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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