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자해 임 병장 수술 후 상태 관련 병원 브리핑

총기자해 임 병장 수술 후 상태 관련 병원 브리핑

2014.06.24.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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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총기로 자해한 끝에 붙잡힌 GOP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임 모 병장이 강릉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임 병장은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회복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릉아산병원 부원장이 임 병장의 상태에 대해 브리핑을 할 예정인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어제 강릉아산병원으로 응급후송된 육군 임 모 병장은 오후 6시 5분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약 2시간 40여 분간 수술을 받았습니다.

총상은 왼쪽 유두 약 3cm 상단에 입구가 있었고 어깨 뒤쪽으로 사출구가 있었습니다.

당시 총상으로 견갑골과 갈비뼈에 약간의 뼈의 손상이 있었고 총상에 의한 간접적인 충격으로 왼쪽 배 좌상엽 부분이 조각이 난 상태여서 이에 따라서 좌상엽 폐 절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그 후에 중환자실로 이송이 돼서 회복 중에 있었습니다.

환자 상태는 현재는 양호하고, 의식도 명료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조만간 회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중환자실에 환자가 있고, 건강하게 현재는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환자 상태에 대한 브리핑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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