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규 IP 활용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 선보여

그라비티가 웹툰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번에 그라비티는 자사의 대표 IP '라그나로크' 외의 신규 IP를 활용하여 크로스오버 웹툰인 '스칼롭스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스칼롭스 프로젝트는 '오리진'이라는 신이 인간들에게 영혼을 부여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 세계에서 '오리진'을 지키는 비밀 히어로 조직 '스칼롭스'의 이야기를 다루며, 여러 작품 속 주인공들이 협력하여 세계를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라비티는 작품의 개별 스토리 빌드업을 통해 세계관을 통합시키고, 웹툰과 게임, MD 등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주불사', '척살', '소돔' 등의 시리즈가 이미 공개되었고, 크로우 등의 추가 작품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