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니케’ 역주행 이어 오늘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시프트업, ‘니케’ 역주행 이어 오늘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2024.04.26.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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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니케’ 역주행 이어 오늘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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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오늘 (26일)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1.5주년 업데이트 후 글로벌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스텔라 블레이드'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최근 1.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일본, 대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고, 북미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2년 11월 글로벌 론칭 당시부터 현재까지 업데이트마다 최고 매출 순위를 경신하고 있으며, 일본 앱스토어에서 1위를 '다섯 차례' 차지함으로써 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프트업, ‘니케’ 역주행 이어 오늘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해 1685억 원 매출을 올려 최근 침체된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였다. 최신작 '스텔라 블레이드' 또한 세계 시장에서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국내 최초 소니의 세컨드 파티로 합류해 개발한 AAA급 콘솔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글로벌 예약처 차트 최상위에 올라갔다. 지난 25일에는 메타 크리틱 평점 82점, 오픈 크리틱 평점 84점을 기록하여 이용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어느 날 갑자기 지구에 등장한 인류의 적 네이티브를 물리치기 위해 지구 밖 콜로니에서 내려온 전사 이브의 여정을 담았다.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이 강점이다. 최근 게임계의 논란거리인 'PC(Political Correctness)'의 대척점으로 평가 받으며 출시 전부터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모바일 및 콘솔 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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