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콘텐츠 제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정식 서비스 시작

게임사 넥슨은 오늘(25일) 자사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고, 다양한 크리에이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국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자유롭게 활용해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 공유하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누구나 자유롭게 미니 게임 등 창작물을 공유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인 만큼 '한국형 로블록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플랫폼 내 등록된 10여 개의 크리에이터 월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이플랜드’는 5월 30일까지 경험치 쿠폰과 각종 원석 및 주문서를 지급하며,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장 아이템과 펫을 선물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그랜드 오픈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maplestoryworlds.nexon.com/ko/pl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최광현 (choikh8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