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1.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사 레벨 인피니트는 오늘(25일) 시프트업이 개발한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출시 1.5주년을 맞이해 추진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SSR 등급 캐릭터 2종이 출시되는 것을 비롯하여 다양한 내용이 추가된다.

새로운 캐릭터로는 방어형 SSR 등급인 '크라운'과 '킬로'가 등장한다. '크라운'은 모든 사람을 백성으로 여기며 약자를 보호하는 의리형 캐릭터이다. 반면, '킬로'는 보호막 유지 여부에 따라 전투 방식이 변화하는 로봇을 타는 캐릭터로, 최대 4개의 킬로를 얻을 수 있다.

5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 'LAST KINGDOM'과 왕국을 공격하는 랩쳐를 막는 타워 디펜스 미니게임 'FOR THE KING'도 업데이트에 포함된다. 이 밖에도 유저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할 신규 의상과 1.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이 마련되어 있다.

게임 내에서는 1.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초기지가 다양한 장식과 폭죽으로 꾸며지며, 메인 시나리오의 새로운 챕터가 개방된다. 또한, 1.5주년 인디빌리아 테마곡 'Headless Angel'의 풀버전이 공식 커뮤니티에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네이버 라운지 : https://game.naver.com/lounge/nikke/home

YTN 심관흠 (shimg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