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조예진 앵커
■ 출연 : 하재근 문화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가 멤버 다니엘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 이런 소식을 냈습니다. 뉴진스 완전체가 무산된 건데 아직 민지와는 복귀를 논의 중인 것 같은데 합류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하재근> 이건 전혀 앞날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뉴진스의 그동안의 태도만 보면 복귀를 안 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3명은 복귀를 했다는 거잖아요. 이것 자체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민지 씨는 어떻게 될는지. 그런데 어도어나 하이브의 태도를 보면 민지 씨 측에서 뭔가 잘못을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또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기에 그렇게 어도어와 하이브를 적대시하게 됐는지 그동안 경과를 밝히고 이 정도만 해 주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의사가 있는 것 같은데 민지 씨가 그런 것들을 안 하고 있는 것인지, 논의 중이라고 하니까. 뭔가 앞날을 섣불리 점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제발 원만하게 잘 해결이 되고 그래서 오해가 있었다면 풀고 멤버들이 제대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지만 뭐라고 섣불리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 이런 상황 가운데에서 법적 분쟁까지 이어지고 있거든요. 어도어에서 다니엘과 다니엘의 가족 그리고 민희진 전 대표에게 43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보십니까?
◆하재근> 아주 이례적으로 멤버뿐만 아니라 멤버의 가족한테도 책임을 묻겠다는 얘기가 나온 거예요. 그래서 이게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데 앞으로 법적 다툼에 들어갈 테니까 들어가면 거기에서 입장이 나오겠죠. 다니엘 씨나 다니엘 씨의 가족이 이러이러한 잘못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책임을 묻는다라고 어도어, 하이브 측에서는 주장을 할 것이고 반대로 민희진 씨나 다니엘 씨 측에서는 어도어, 하이브가 이런 이런 잘못을 했다고 자신들의 입장을 주장하겠죠. 그래서 그러한 주장들이 다 나오면 그걸 보고 재판부가 판단을 하게 될 텐데 아마 관련된 보도가 새해가 되면 쏟아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그동안 민희진 씨가 뉴진스 측에서는 어도어, 하이브가 잘못됐다는 증거가 있다, 또 민희진 씨는 하이브 측에서 증거들을 짜깁기 조작했다, 이런 측의 주장을 했었는데 그러면 이런 법적인 다툼을 하면서 앞으로 민희진, 뉴진스 측에 자신들의 증거를 제출하면서 하이브가 뭘 짜깁기 했고 뭘 조작했다는 건지 증거의 원본을 공개를 할 것인지, 그게 상당히 궁금한 대목입니다.
◇앵커>
여론도 그렇고 무엇보다 재판부에서 이 사건을 어떻게 판단하고 볼 것인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하재근 문화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가 멤버 다니엘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 이런 소식을 냈습니다. 뉴진스 완전체가 무산된 건데 아직 민지와는 복귀를 논의 중인 것 같은데 합류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하재근> 이건 전혀 앞날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뉴진스의 그동안의 태도만 보면 복귀를 안 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3명은 복귀를 했다는 거잖아요. 이것 자체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민지 씨는 어떻게 될는지. 그런데 어도어나 하이브의 태도를 보면 민지 씨 측에서 뭔가 잘못을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또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기에 그렇게 어도어와 하이브를 적대시하게 됐는지 그동안 경과를 밝히고 이 정도만 해 주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의사가 있는 것 같은데 민지 씨가 그런 것들을 안 하고 있는 것인지, 논의 중이라고 하니까. 뭔가 앞날을 섣불리 점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제발 원만하게 잘 해결이 되고 그래서 오해가 있었다면 풀고 멤버들이 제대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지만 뭐라고 섣불리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 이런 상황 가운데에서 법적 분쟁까지 이어지고 있거든요. 어도어에서 다니엘과 다니엘의 가족 그리고 민희진 전 대표에게 43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보십니까?
◆하재근> 아주 이례적으로 멤버뿐만 아니라 멤버의 가족한테도 책임을 묻겠다는 얘기가 나온 거예요. 그래서 이게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데 앞으로 법적 다툼에 들어갈 테니까 들어가면 거기에서 입장이 나오겠죠. 다니엘 씨나 다니엘 씨의 가족이 이러이러한 잘못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책임을 묻는다라고 어도어, 하이브 측에서는 주장을 할 것이고 반대로 민희진 씨나 다니엘 씨 측에서는 어도어, 하이브가 이런 이런 잘못을 했다고 자신들의 입장을 주장하겠죠. 그래서 그러한 주장들이 다 나오면 그걸 보고 재판부가 판단을 하게 될 텐데 아마 관련된 보도가 새해가 되면 쏟아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그동안 민희진 씨가 뉴진스 측에서는 어도어, 하이브가 잘못됐다는 증거가 있다, 또 민희진 씨는 하이브 측에서 증거들을 짜깁기 조작했다, 이런 측의 주장을 했었는데 그러면 이런 법적인 다툼을 하면서 앞으로 민희진, 뉴진스 측에 자신들의 증거를 제출하면서 하이브가 뭘 짜깁기 했고 뭘 조작했다는 건지 증거의 원본을 공개를 할 것인지, 그게 상당히 궁금한 대목입니다.
◇앵커>
여론도 그렇고 무엇보다 재판부에서 이 사건을 어떻게 판단하고 볼 것인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