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진짜 떠나나..."한국은 너무 특별" 뭉클한 이별 암시

[자막뉴스] 진짜 떠나나..."한국은 너무 특별" 뭉클한 이별 암시

2025.11.30.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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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대전 예수' 와이스가 2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내 헤일리의 SNS를 통해 봄에 아기가 찾아온다고 알린 겁니다.

한화 외국인 투수의 겹경사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아기를 먼저 출산한 폰세 부부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코디 폰세 / 한화 이글스 : 최근 태어난 딸이 상보다 더 가치 있어요. 딸이 내겐 올해 최고의 상입니다. 물론 공 던지는 게 육아보다 더 쉬워요.]

두 외국인 투수의 아내들은 이미 국내에서 유명 인사입니다.

먼저 정착한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는 SNS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면서 끊임없는 호감을 표시해왔습니다.

폰세의 아내 엠마가 온 뒤에는 함께 러닝 클럽을 만들어 한국 생활에 제대로 녹아들었습니다.

[엠마 / 폰세 아내 : 공동체의 일부가 되는 게 우리 목표였어요. 가족들과 떨어져 있다 보니까 헤일리와 진짜 특별한 친구가 됐고, 헤일리와 러닝 클럽 만들었는데 정말 좋은 반응들이 왔어요.]

남편의 경기 때마다 가슴 졸이며 경기장을 지키고, 집중할 수 있도록 내조하는 것도 이들의 몫입니다.

[엠마 / 폰세 아내 : 올해 목표는 폰세가 필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뒤에서 모든 걸 돌보는 것이었는데 잘한 것 같아요.]

수상소감에서 아내가 무한 반복되는 것도 이 때문일 겁니다.

[코디 폰세 / 한화 이글스 : 제 아내요. 특히 제 아내요. 제 아내와 아기요. 저의 최우선 순위입니다.]

미국으로 떠나면서 눈물을 흘린 헤일리.

[헤일리 / 와이스 아내 : 지금 눈물 나요. 한국 너무 사랑해요.]

2년 머문 일본보다 이젠 한국이 더 좋다는 엠마.

[엠마 / 폰세 아내 : 지금은 당연히 한국이 더 좋죠. 한국은 저희에게 특별해요.]

폰세가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메이저리그 계약 임박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별을 예감하는 한화 팬들의 아쉬움은 커지고 있습니다.

YTN 이정미입니다.

영상기자ㅣ이현오
영상편집ㅣ마영후
영상제공ㅣ유튜브 놀먹대전
영상출처ㅣ헤일리·엠마 SNS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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