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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에게 옥중 편지를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8일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 누리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편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편지 전문을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전 씨에게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선생님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최근 해외를 돌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는 전 씨에게 “해외 활동으로 힘드실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 역시 옥중이지만 제가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하나님은 이 나라를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유, 평화, 복음, 통일을 이뤄주실 것을 굳게 믿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를 위해 늘 기도해주시는 전한길 선생님과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성경 구절 시편 119편 71절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편지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전한길뉴스
오디오 | AI앵커
제작 | 송은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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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은 최근 해외를 돌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는 전 씨에게 “해외 활동으로 힘드실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 역시 옥중이지만 제가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하나님은 이 나라를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유, 평화, 복음, 통일을 이뤄주실 것을 굳게 믿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를 위해 늘 기도해주시는 전한길 선생님과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성경 구절 시편 119편 71절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편지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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