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스피 상승에 찬사를 보내던 여당, '붕괴'라는 용어 사용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흔히 숨고르기라고 하는 전문용어가 있던데… 4천 선이 붕괴되었다는 '붕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국민 심리에 미치는 영향 지대하지 않겠습니까?]
◇앵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코스피 4000선을 넘었을 땐 '코리아 프리미엄'을 만들었다며 자화자찬을 늘어놓더니, 4000선이 붕괴되자 '붕괴'라는 표현은 자제해 달라'고 한다"며 '코스피 5000' 숫자 집착의 끝은 언론 입틀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결국 막판에 4000선을 지키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4000선이 무너지기는 했었는데 장중 무너진 것 붕괴 아니다. 붕괴란 표현 쓰지 말라고 하셨어요.
◆박수현> 제가 언론을 입틀막했다라고 하는 비판을 받으니까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브리핑을 하는데 백브리핑에서 질문을 받지 않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어떤 기자님께서 4000선이 붕괴되었는데, 이렇게 질문을 하셔서 깜짝 놀라서 저는 원론적으로 이런 국민의 주택이든 부동산이든 또 주식이든 사실 국민의 심리와 관련된 부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언론이든 정치든 이런 어떤 것들이 예를 들어서 4000이하로 떨어진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어느 정도 지속되면 붕괴라고 하는 표현도 할 수 있죠.
그리고 그 원인이 어디 있는가를 종합적으로 보려고 하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잠시 오늘 그렇게 됐던 상황을 가지고 그걸 붕괴라는 확정적 표현으로 쓰는 것이 국민께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겠는가 하는 염려의 말씀을 드린 것이지 제가 다른 뜻은 없었고, 하는 주식도 없고 투자도 안 해서 저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숨고르기라고 하는 전문용어가 있던데라고 그렇게 인용을 한 것인데요.
당연히 4000이 넘어서는 중에도 여당 내부에서는 이것이 숨고르기라고 하는 장의 흐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니 너무 그렇게 자화자찬을 하거나 이런 식의 표현을 자제하자라는 흐름이 내부에도 분명히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문제는 구조적으로 길게 보면서 저희가 한번 판단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담 발췌 :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스피 상승에 찬사를 보내던 여당, '붕괴'라는 용어 사용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흔히 숨고르기라고 하는 전문용어가 있던데… 4천 선이 붕괴되었다는 '붕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국민 심리에 미치는 영향 지대하지 않겠습니까?]
◇앵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코스피 4000선을 넘었을 땐 '코리아 프리미엄'을 만들었다며 자화자찬을 늘어놓더니, 4000선이 붕괴되자 '붕괴'라는 표현은 자제해 달라'고 한다"며 '코스피 5000' 숫자 집착의 끝은 언론 입틀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결국 막판에 4000선을 지키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4000선이 무너지기는 했었는데 장중 무너진 것 붕괴 아니다. 붕괴란 표현 쓰지 말라고 하셨어요.
◆박수현> 제가 언론을 입틀막했다라고 하는 비판을 받으니까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브리핑을 하는데 백브리핑에서 질문을 받지 않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어떤 기자님께서 4000선이 붕괴되었는데, 이렇게 질문을 하셔서 깜짝 놀라서 저는 원론적으로 이런 국민의 주택이든 부동산이든 또 주식이든 사실 국민의 심리와 관련된 부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언론이든 정치든 이런 어떤 것들이 예를 들어서 4000이하로 떨어진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어느 정도 지속되면 붕괴라고 하는 표현도 할 수 있죠.
그리고 그 원인이 어디 있는가를 종합적으로 보려고 하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잠시 오늘 그렇게 됐던 상황을 가지고 그걸 붕괴라는 확정적 표현으로 쓰는 것이 국민께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겠는가 하는 염려의 말씀을 드린 것이지 제가 다른 뜻은 없었고, 하는 주식도 없고 투자도 안 해서 저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숨고르기라고 하는 전문용어가 있던데라고 그렇게 인용을 한 것인데요.
당연히 4000이 넘어서는 중에도 여당 내부에서는 이것이 숨고르기라고 하는 장의 흐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니 너무 그렇게 자화자찬을 하거나 이런 식의 표현을 자제하자라는 흐름이 내부에도 분명히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문제는 구조적으로 길게 보면서 저희가 한번 판단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담 발췌 :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