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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 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APEC 행사가 열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함께, 정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이 접견실에 들어온 정 회장에게 "어서 오시라"고 인사를 건네자, 정 회장은 "관세 관련해 너무 감사드린다"며 "정부 분들하고 너무 잘하셔서 제가 큰빚을 졌다.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너무 고생 많이 했죠"라며 "현대차가 잘 되는 게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재용 회장에게는 고생하셨다고 하고, 최태원 회장에게도 애 많이 쓰고 계신다, 잘 돼 가는 것 같다고 격려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관세율 25%가 15%로 인하된 자동차나, 대만과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게 된 반도체 업계가 이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기자ㅣ홍민기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APEC 행사가 열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함께, 정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이 접견실에 들어온 정 회장에게 "어서 오시라"고 인사를 건네자, 정 회장은 "관세 관련해 너무 감사드린다"며 "정부 분들하고 너무 잘하셔서 제가 큰빚을 졌다.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너무 고생 많이 했죠"라며 "현대차가 잘 되는 게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재용 회장에게는 고생하셨다고 하고, 최태원 회장에게도 애 많이 쓰고 계신다, 잘 돼 가는 것 같다고 격려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관세율 25%가 15%로 인하된 자동차나, 대만과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게 된 반도체 업계가 이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기자ㅣ홍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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