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시총 5조 달러' 시대를 연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의 과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96년 고 이건희 회장에게 받은 편지를 계기로 처음 한국 온 젠슨 황은 1990년대 중반 엔비디아 창업 초기 한국에 올 때면 자주 용산전자상가에 들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용산은 아시아 최대의 전자제품 메카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IT 마니아의 성지로도 유명했으며 90년대 말에는 연 매출 10조원을 기록할 만큼 호황을 누렸던 곳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PC 보급과 스타크래프트의 폭풍적인 신드롬, 그외에도 워크맨·MP3 플레이어 유행 등 때문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한국 피시방에 들어가는 PC에 GPU를 넣는 영업이 필요했는데, 국내 피시방에 들어가는 PC는 주로 용산전자상가에서 조립돼 공급되는 비중이 컸습니다.
이에 컴퓨터 게임용 그래픽 카드를 만드는 회사로 출발한 엔비디아는 용산전자상가가 하나의 영업 대상이었던 장소였습니다.
2010년 용산에 엔비디아가 교육센터를 오픈했을 때도 젠슨 황이 직접 개소식에 참석해 AI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황 CEO는 어제(30일)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기조연설에서도 "PC방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엔비디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996년 고 이건희 회장에게 받은 편지를 계기로 처음 한국 온 젠슨 황은 1990년대 중반 엔비디아 창업 초기 한국에 올 때면 자주 용산전자상가에 들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용산은 아시아 최대의 전자제품 메카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IT 마니아의 성지로도 유명했으며 90년대 말에는 연 매출 10조원을 기록할 만큼 호황을 누렸던 곳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PC 보급과 스타크래프트의 폭풍적인 신드롬, 그외에도 워크맨·MP3 플레이어 유행 등 때문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한국 피시방에 들어가는 PC에 GPU를 넣는 영업이 필요했는데, 국내 피시방에 들어가는 PC는 주로 용산전자상가에서 조립돼 공급되는 비중이 컸습니다.
이에 컴퓨터 게임용 그래픽 카드를 만드는 회사로 출발한 엔비디아는 용산전자상가가 하나의 영업 대상이었던 장소였습니다.
2010년 용산에 엔비디아가 교육센터를 오픈했을 때도 젠슨 황이 직접 개소식에 참석해 AI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황 CEO는 어제(30일)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기조연설에서도 "PC방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엔비디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엔비디아 파산 위기 극복은 한국 때문? 용산에서 영업 뛰던 젠슨 황의 과거 [지금이뉴스]](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1031/202510311507191913_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