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짜리 코트를 15만 원에? 부장판사 여권으로 '대리구매' 논란 [현장영상]

200만원 짜리 코트를 15만 원에? 부장판사 여권으로 '대리구매' 논란 [현장영상]

2025.10.24.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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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뇌물수수 등 비위 의혹에 휩싸인 판사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명태균·김영선 등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사건’ 관련자들을 재판하는 김인택 창원지법 부장판사의 뇌물 수수 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국감에서 명품을 대리 구매 해준 면세점 팀장을 증인으로 불러 판사의 여권 사진을 전달해 200만원 상당의 막스마라 코트를 95% 할인된 금액인 15만원에, 200만원 상당인 톰브라운 바람막이를 80% 할인된 40만원에 샀다는 의혹에 대해 추궁했지만 해당 팀장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김 판사는 대리 구매를 담당했던 면세점 직원의 사건을 맡은 변호사와 함께 해외 골프 여행을 간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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