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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헬멧과 노란 조끼의 절도범들이 사다리차를 타고 천천히 내려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물 천4백억 원어치를 훔친 직후인데도 서두르는 기색이 안 보입니다.
일요일(19일) 오전 9시 반, 센강변의 시민들도 이들을 수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경비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급한 목소리도 담겨있습니다.
[경비원 추정 음성 : 그들(절도범들)이 스쿠터를 타고 있다. 곧 달아난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상인데 프랑스 언론들도 누가 어디서 찍은 영상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멜리사 벨 / CNN 파리 특파원 : 사다리가 달린 트럭에서도 절도범들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될 지문이나 증거를 찾기 위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사다리차 제조업체는 유머 감각을 담은 광고를 만들어 유명해졌습니다.
"급할 때는 빠르게"라는 광고 문구로 사다리차의 기동성을 강조했습니다.
[알렉산더 뵈커 / 사다리차 제조업체 CEO : 해외에선 '독일인들도 유머 감각 있네요'라고 받아들였지만 프랑스 쪽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닷새 동안 100명 넘는 수사관이 투입됐는데도 범인과 보물을 찾을 결정적인 단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YTN 신호입니다.
영상편집ㅣ전주영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물 천4백억 원어치를 훔친 직후인데도 서두르는 기색이 안 보입니다.
일요일(19일) 오전 9시 반, 센강변의 시민들도 이들을 수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경비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급한 목소리도 담겨있습니다.
[경비원 추정 음성 : 그들(절도범들)이 스쿠터를 타고 있다. 곧 달아난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상인데 프랑스 언론들도 누가 어디서 찍은 영상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멜리사 벨 / CNN 파리 특파원 : 사다리가 달린 트럭에서도 절도범들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될 지문이나 증거를 찾기 위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사다리차 제조업체는 유머 감각을 담은 광고를 만들어 유명해졌습니다.
"급할 때는 빠르게"라는 광고 문구로 사다리차의 기동성을 강조했습니다.
[알렉산더 뵈커 / 사다리차 제조업체 CEO : 해외에선 '독일인들도 유머 감각 있네요'라고 받아들였지만 프랑스 쪽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닷새 동안 100명 넘는 수사관이 투입됐는데도 범인과 보물을 찾을 결정적인 단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YTN 신호입니다.
영상편집ㅣ전주영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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