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예고편’? 다음 주 출근길부터 아찔한 강추위 온다 [지금이뉴스]

이번 주는 ‘예고편’? 다음 주 출근길부터 아찔한 강추위 온다 [지금이뉴스]

2025.10.23. 오후 5: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다음주 초 북쪽 한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하면서 체감온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일요일(26일)부터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고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강한 추위와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가 낮은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추위는 다음주 초인 월요일과 화요일에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북서풍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나 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며 일부 강원 산지는 한파특보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28일에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날씨가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서울 등에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주 초 추위보다 다음주 초에 더 크게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온 차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추위는 다음주 초가 지난 뒤 차차 풀리면서 다음 주 후반부터 기온도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