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과 모욕 혐의"...고소 당한 '187만 유튜버' 미미미누 [지금이뉴스]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고소 당한 '187만 유튜버' 미미미누 [지금이뉴스]

2025.10.22.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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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87만을 가진 유튜버 미미미누, 김민우 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20대 남성 A 씨가 김 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냈다며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2월 김 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가, 고등학교 때 친구의 노트북을 훔쳤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이후 A 씨는 김 씨가 의혹이 사실이라는 취지의 방송을 진행하면서 여러 악성 댓글을 읽었고, 이로 인해 조울증을 진단받았다며 김 씨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이로 인해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 진단을 받아 극단적 시도까지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독자 187만 명을 보유한 김 씨는 수능을 다섯 번 응시한 끝에 명문대에 진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시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자ㅣ정영수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출처ㅣ유튜브 '미미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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