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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에 올라와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30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올린 유튜브 동영상, 6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큰 관심을 얻었습니다.
내용은 이달 들어 쓰레기 분리배출 단속이 강화돼 과태료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건데,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가 포함된 영상입니다.
영상 속 화자는 일단 AI로 제작된 인물인데, 스스로를 구청 환경과에서 25년 일한 공무원으로 소개합니다.
무심코 종량제에 넣으면 10월부터 과태료 폭탄을 맞을 수 있다며 일부 품목을 소개하는데요.
라면 봉투와 과자 봉투는 20만 원, 잘 안 씻은 두부 용기 9만 원, 볼펜은 심지어 80만 원의 과태료가 나온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00여 개의 댓글은 대부분 영상을 믿는 듯 규정이 너무 복잡하다며 당국을 비판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어제 올해 분리배출 지침 개정이 없고 지자체 단속 강화 요청이나 과태료 상향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혹시 쓰레기 괴담 영상 시청한 분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ㅣ정지웅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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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이달 들어 쓰레기 분리배출 단속이 강화돼 과태료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건데,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가 포함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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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종량제에 넣으면 10월부터 과태료 폭탄을 맞을 수 있다며 일부 품목을 소개하는데요.
라면 봉투와 과자 봉투는 20만 원, 잘 안 씻은 두부 용기 9만 원, 볼펜은 심지어 80만 원의 과태료가 나온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00여 개의 댓글은 대부분 영상을 믿는 듯 규정이 너무 복잡하다며 당국을 비판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어제 올해 분리배출 지침 개정이 없고 지자체 단속 강화 요청이나 과태료 상향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혹시 쓰레기 괴담 영상 시청한 분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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