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평생을 침팬지 연구에 헌신하다 지난 1일 별세한 세계적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가 생전 인터뷰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을 비판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구달 박사가 지난 3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을 머스크의 우주선에 태워 그가 발견할 행성으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고 현지 시간 6일 보도했습니다.
구달 박사는 그 우주선에 "머스크와 함께 트럼프와 트럼프 지지자들도 태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구달은 우주선에 함께 태우고 싶은 인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거론했습니다.
구달 박사는 지난 2022년 미국 MSNBC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를 침팬지에 빗대 "다른 침팬지와 우위를 다투는 수컷 침팬지 같은 행동을 보인다"고 꼬집었습니다.
기자ㅣ신 호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국 일간 가디언은 구달 박사가 지난 3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을 머스크의 우주선에 태워 그가 발견할 행성으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고 현지 시간 6일 보도했습니다.
구달 박사는 그 우주선에 "머스크와 함께 트럼프와 트럼프 지지자들도 태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구달은 우주선에 함께 태우고 싶은 인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거론했습니다.
구달 박사는 지난 2022년 미국 MSNBC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를 침팬지에 빗대 "다른 침팬지와 우위를 다투는 수컷 침팬지 같은 행동을 보인다"고 꼬집었습니다.
기자ㅣ신 호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