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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금융산업노동조합, 그러니까 금융노조죠. 이쪽에서 3년 만에 총파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게 요구사항입니까?
◇ 주원
4.5일제거든요. 그게 아직 법제화되지도 않았고.
◆ 앵커
4.5일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달라?
◇ 주원
그런데 그쪽 노조분들 얘기로는 자신들이 그쪽 표현으로는 갈아넣었다는. 보통 근로자들이 사측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생을 하고 그리고 새로운 직원들은 안 뽑아요. 왜냐하면 지금 은행 산업만 보더라도 점포가 계속 줄고, 왜냐하면 우리 휴대폰이나 이런 걸로 다 되잖아요. 그러니까 창구 직원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 그리고 계속 구조조정을 하니까 어떻게 보면 노조 입장에서는 파워라는 게 노조원의 수거든요. 그런 부분을 생각할 때 여러 가지 이유로 남아있는 사람들이 떠나가는 사람들 몫까지도 일해야 되고. 그래서 4.5일제를 말씀하시는데 그런데 금융산업이라는 게 꼭 은행만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은행원들의 연봉이 어마어마하잖아요.
◆ 앵커
평균 연봉이 1억이 넘더라고요.
◇ 주원
저 기사를 봤을 때 아직 우리 노동시장에 못 들어간 청년층이 어떻게 볼 것인가. 물론 대기업들은 워라벨이 맞기는 않지만 대기업에 들어가서 근무하시는 분들보다는 중소기업, 중견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저 뉴스를 보면 과연 어떻게 생각할 건가. 그리고 최근에 은행 산업이 코로나 이후에 항상 사상 최고치의 실적을 기록했거든요. 그런 부분을 생각할 때는 4.5일제는 아직 제도화되지도 않았는데 저 이슈를 벌써 들고 나오는 건 국민 정서에 안 맞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앵커
주장하시는 분들은 충분한 본인들의 논리가 있겠지만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는 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썩 좋아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라는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제작 : 윤현경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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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노동조합, 그러니까 금융노조죠. 이쪽에서 3년 만에 총파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게 요구사항입니까?
◇ 주원
4.5일제거든요. 그게 아직 법제화되지도 않았고.
◆ 앵커
4.5일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달라?
◇ 주원
그런데 그쪽 노조분들 얘기로는 자신들이 그쪽 표현으로는 갈아넣었다는. 보통 근로자들이 사측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생을 하고 그리고 새로운 직원들은 안 뽑아요. 왜냐하면 지금 은행 산업만 보더라도 점포가 계속 줄고, 왜냐하면 우리 휴대폰이나 이런 걸로 다 되잖아요. 그러니까 창구 직원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 그리고 계속 구조조정을 하니까 어떻게 보면 노조 입장에서는 파워라는 게 노조원의 수거든요. 그런 부분을 생각할 때 여러 가지 이유로 남아있는 사람들이 떠나가는 사람들 몫까지도 일해야 되고. 그래서 4.5일제를 말씀하시는데 그런데 금융산업이라는 게 꼭 은행만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은행원들의 연봉이 어마어마하잖아요.
◆ 앵커
평균 연봉이 1억이 넘더라고요.
◇ 주원
저 기사를 봤을 때 아직 우리 노동시장에 못 들어간 청년층이 어떻게 볼 것인가. 물론 대기업들은 워라벨이 맞기는 않지만 대기업에 들어가서 근무하시는 분들보다는 중소기업, 중견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저 뉴스를 보면 과연 어떻게 생각할 건가. 그리고 최근에 은행 산업이 코로나 이후에 항상 사상 최고치의 실적을 기록했거든요. 그런 부분을 생각할 때는 4.5일제는 아직 제도화되지도 않았는데 저 이슈를 벌써 들고 나오는 건 국민 정서에 안 맞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앵커
주장하시는 분들은 충분한 본인들의 논리가 있겠지만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는 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썩 좋아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라는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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