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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를 수사하는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딸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오늘(23일) 오전부터 전 목사의 딸 전한나 씨 등 2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월 19일 서부지법 폭동 당시 시위대가 법원 청사에 난입하도록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내세워 심리적으로 지배하면서 최측근과 보수 유력 유튜버를 통해 명령을 하달하고 금전적 지원을 하며 우파 유튜버를 관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5일에는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사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기자 | 표정우
오디오 | AI 앵커
제작 | 송은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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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내세워 심리적으로 지배하면서 최측근과 보수 유력 유튜버를 통해 명령을 하달하고 금전적 지원을 하며 우파 유튜버를 관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5일에는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사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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