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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 현지에서 미국인 공개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이민 단속 파장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오는 30일 미국 조지아주 서내버 공과대학 캠퍼스에서 공개채용 행사를 연다고 현지방송인 WTCO가 보도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특히 군 관계자나 재향군인 출신을 환영하며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 채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이번 미국인 공개채용은 지난 4일 이민세관단속국이 조지아주 엘라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류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한 이후 처음입니다.
앞서 현지 미국인 직원은 언론 기고문을 통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가 최근 2년간 현지인 2,800명을 고용해 충분한 보수를 지급하고 경력을 쌓도록 했으며 간부 96%가 현지 출신이고 직원 절대 다수가 인근 지역 출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HMMA는 현재 연간 30만대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앞으로 5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조지아 주민들을 채용하고 교육하여 자동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자ㅣ류제웅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오는 30일 미국 조지아주 서내버 공과대학 캠퍼스에서 공개채용 행사를 연다고 현지방송인 WTCO가 보도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특히 군 관계자나 재향군인 출신을 환영하며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 채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이번 미국인 공개채용은 지난 4일 이민세관단속국이 조지아주 엘라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류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한 이후 처음입니다.
앞서 현지 미국인 직원은 언론 기고문을 통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가 최근 2년간 현지인 2,800명을 고용해 충분한 보수를 지급하고 경력을 쌓도록 했으며 간부 96%가 현지 출신이고 직원 절대 다수가 인근 지역 출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HMMA는 현재 연간 30만대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앞으로 5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조지아 주민들을 채용하고 교육하여 자동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자ㅣ류제웅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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