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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손흥민(LAFC)이 지난 3월 서울 성수동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를 55억 원에 매도해 3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2017년 5월 트리마제 140.3㎡(약 42평형)를 24억4,460만 원에 분양받았으며, 약 8년 만에 매도하면서 30억5,540만 원의 차익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트리마제 입주가 시작된 지난 2017년 5월 해당 가구를 매입할 당시 설정된 채권최고액 19억5800만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도 올해 5월 말소됐습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당시 손흥민은 16억원 가량을 빌려 매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거래에서 손흥민의 매물을 사들인 매수인은 1990년생 A씨와 B씨로,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치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보유하고 있던 140.3㎡는 방 3개, 욕실 2개 구조에 한강 파노라마 뷰를 갖춘 로열동 중층 세대로, 지난 3월 당시에는 같은 평형대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후 시세는 꾸준히 올라 현재 최고가는 지난 6월 거래된 60억원입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5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2017년 5월 트리마제 140.3㎡(약 42평형)를 24억4,460만 원에 분양받았으며, 약 8년 만에 매도하면서 30억5,540만 원의 차익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트리마제 입주가 시작된 지난 2017년 5월 해당 가구를 매입할 당시 설정된 채권최고액 19억5800만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도 올해 5월 말소됐습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당시 손흥민은 16억원 가량을 빌려 매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거래에서 손흥민의 매물을 사들인 매수인은 1990년생 A씨와 B씨로,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치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보유하고 있던 140.3㎡는 방 3개, 욕실 2개 구조에 한강 파노라마 뷰를 갖춘 로열동 중층 세대로, 지난 3월 당시에는 같은 평형대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후 시세는 꾸준히 올라 현재 최고가는 지난 6월 거래된 6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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