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6월부터 시작해 지난 24일까지 단독 콘서트로 전국을 돌며 활동을 이어온 가수 싸이.
경찰은 최근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리 수령 했다는 의혹 등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향정신성 의약품은 수면 장애와 우울증 치료에 쓰이는 약으로,
본인에 대한 직접 진료와 본인 수령이 원칙입니다.
고발장엔 싸이가 직접 진료를 받지 않고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았다는 정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가수 싸이 측은 대리 처방은 없었지만, 제 3자가 대리 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고 사과했습니다.
또, 싸이가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싸이는 과거 대마초 흡연, 대체 복무 취소와 재입대 등으로 꾸준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이후 '강남스타일'로 초대박을 터뜨리며 재기에 성공했고 왕성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경찰이 조만간 가수 싸이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인 만큼,
연예 활동에도 당분간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디자인 | 우희석
자막뉴스 | 송은혜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은 최근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리 수령 했다는 의혹 등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향정신성 의약품은 수면 장애와 우울증 치료에 쓰이는 약으로,
본인에 대한 직접 진료와 본인 수령이 원칙입니다.
고발장엔 싸이가 직접 진료를 받지 않고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았다는 정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가수 싸이 측은 대리 처방은 없었지만, 제 3자가 대리 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고 사과했습니다.
또, 싸이가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싸이는 과거 대마초 흡연, 대체 복무 취소와 재입대 등으로 꾸준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이후 '강남스타일'로 초대박을 터뜨리며 재기에 성공했고 왕성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경찰이 조만간 가수 싸이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인 만큼,
연예 활동에도 당분간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디자인 | 우희석
자막뉴스 | 송은혜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