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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LAFC의 손흥민 영입 효과가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FC는 홈페이지에 올린 '손흥민 임팩트'라는 글을 통해 "데이터와 거리 분위기만으로도 손흥민 합류 효과는 전례 없는 수준"이라며 "이는 수치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가레스 베일을 영입했을 때보다 5배 이상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LAFC는 "홈 구장 티켓 수요는 기록적으로 치솟아 새로 마련한 입석 구역마저 매진됐고, 구단의 SNS 팔로워는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초 언론 보도량도 기존 대비 289% 증가했고, 구단 관련 콘텐츠는 594%나 늘어난 약 339억8천만 뷰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LAFC는 "손흥민의 영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는 수치가 아니라 LA 한인타운 거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AFC 한인 서포터즈 그룹 '타이거 SG'의 멤버인 마이크 미키타는 "요즘 차를 몰고 다니거나 동네를 걷다 보면 어르신들도 손흥민 유니폼을 입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는 게 달라진 점"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자: 이대건
오디오: AI앵커
자막편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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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가레스 베일을 영입했을 때보다 5배 이상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LAFC는 "홈 구장 티켓 수요는 기록적으로 치솟아 새로 마련한 입석 구역마저 매진됐고, 구단의 SNS 팔로워는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초 언론 보도량도 기존 대비 289% 증가했고, 구단 관련 콘텐츠는 594%나 늘어난 약 339억8천만 뷰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LAFC는 "손흥민의 영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는 수치가 아니라 LA 한인타운 거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AFC 한인 서포터즈 그룹 '타이거 SG'의 멤버인 마이크 미키타는 "요즘 차를 몰고 다니거나 동네를 걷다 보면 어르신들도 손흥민 유니폼을 입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는 게 달라진 점"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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