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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급 아파트 단지 '래미안 원베일리' 여성 사우나 탕에서 오물(변) 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회원 출입기록을 확보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엄중한 조치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7일 원베일리 단지 커뮤니티 공지문에 따르면 최근 2주 사이 여자 사우나 탕 안에서 인분이 4차례 발견됐습니다.
이로 인해 다수 입주민들이 불쾌감을 호소했습니다.
커뮤니티 측은 인분이 발견된 시간대 사우나에 출입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용의자 특정에 나섰습니다.
커뮤니티는 공지문을 통해 "해당 시간대에 입장한 회원 중 용의자로 특정될 경우, 사우나 이용 제한은 물론, 커뮤니티 전체 이용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 | 최지혜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회원 출입기록을 확보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엄중한 조치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7일 원베일리 단지 커뮤니티 공지문에 따르면 최근 2주 사이 여자 사우나 탕 안에서 인분이 4차례 발견됐습니다.
이로 인해 다수 입주민들이 불쾌감을 호소했습니다.
커뮤니티 측은 인분이 발견된 시간대 사우나에 출입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용의자 특정에 나섰습니다.
커뮤니티는 공지문을 통해 "해당 시간대에 입장한 회원 중 용의자로 특정될 경우, 사우나 이용 제한은 물론, 커뮤니티 전체 이용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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