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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미국 땅을 밟은 손흥민이 현지시간 5일 곧바로 미국 프로축구 LA FC의 홈 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LA FC는 이날 홈 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티그레스와의 리그컵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경기가 열리던 중 장내 전광판에는 관중석에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전광판에는 손흥민에 대한 환영 인사와 함께 'LA FC 공격수(FORWARD)'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A FC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LA FC는 (현지시간) 6일 오후 2시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중대한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A FC가 예고한 중대 발표는 손흥민 '입단 오피셜'이 될 전망입니다.
구단은 기자회견을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앞다퉈 전하고 있는데, 영국 BBC는 약 2천만 파운드, 미국 ESPN은 2,6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모두 우리 돈으로 360억 원이 넘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입니다.
편집 : 정의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LA FC는 이날 홈 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티그레스와의 리그컵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경기가 열리던 중 장내 전광판에는 관중석에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전광판에는 손흥민에 대한 환영 인사와 함께 'LA FC 공격수(FORWARD)'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A FC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LA FC는 (현지시간) 6일 오후 2시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중대한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A FC가 예고한 중대 발표는 손흥민 '입단 오피셜'이 될 전망입니다.
구단은 기자회견을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앞다퉈 전하고 있는데, 영국 BBC는 약 2천만 파운드, 미국 ESPN은 2,6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모두 우리 돈으로 360억 원이 넘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입니다.
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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