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 억제 못 했다" 초등 여아에 다가간 남성...일본 수영장서 긴급체포 [지금이뉴스]

"충동 억제 못 했다" 초등 여아에 다가간 남성...일본 수영장서 긴급체포 [지금이뉴스]

2025.07.28.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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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의 수영복 하의를 벗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7일(현지 시각) 일본의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경찰이 일본 군마현 요시오카정에 사는 아오키 타카노리(25세)를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오키는 전날 사이타마현 가와고에 시내의 한 수영장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에게 다가가 수영복 하의를 벗긴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을 당한 피해 학생은 함께 수영장에 온 가족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가족에게 이 일을 전해 들은 경비원은 아오키를 범인으로 특정해 신병을 확보하고 "초등학생의 수영복을 벗긴 남성을 데리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아오키는 이날 혼자 수영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충동이 억제되지 않았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류청희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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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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