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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에 처음으로 식당과 충전소를 접목한 휴게소 형태의 복합시설인 '테슬라 다이너'를 건립해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테슬라는 "LA 할리우드에 테슬라 다이너와 슈퍼 충전기 영업이 지금부터 시작해 일주일 24시간 영업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머스크는 "복고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테슬라 다이너가 실제로 잘되면 전 세계의 주요 도시들에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동안 좋은 음식과 좋은 분위기·즐길 거리가 모든 것이 충전하는 동안 이뤄진다"고 자랑했습니다.
머스크는 또 이 식당의 메뉴인 햄버거와 와플, 핫도그, 감자튀김 등의 맛을 칭찬하는 다른 엑스 이용자의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재료들이 지역 농장에서 공수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밤새 여러 엑스 이용자가 올린 현장 영상을 보면 이곳에는 개점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북적였고 긴 대기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2,023㎡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이 시설에는 80개의 테슬라 전기차 충전기가 갖춰져 있고, 방문객들이 대기하면서 볼 수 있도록 설치된 2개의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 등이 상영됩니다.
매장에서는 각종 테슬라 관련 상품을 판매합니다.
현장을 찍은 사진과 영상에는 팝콘 판매 부스에서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서서 손님들에게 팝콘을 건네주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담아주는 종이상자는 테슬라의 픽업트럭인 사이버 트럭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자ㅣ이승윤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Tesla
영상출처ㅣX@whistingbhole
#지금이뉴스
YTN 이승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테슬라는 "LA 할리우드에 테슬라 다이너와 슈퍼 충전기 영업이 지금부터 시작해 일주일 24시간 영업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머스크는 "복고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테슬라 다이너가 실제로 잘되면 전 세계의 주요 도시들에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동안 좋은 음식과 좋은 분위기·즐길 거리가 모든 것이 충전하는 동안 이뤄진다"고 자랑했습니다.
머스크는 또 이 식당의 메뉴인 햄버거와 와플, 핫도그, 감자튀김 등의 맛을 칭찬하는 다른 엑스 이용자의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재료들이 지역 농장에서 공수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밤새 여러 엑스 이용자가 올린 현장 영상을 보면 이곳에는 개점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북적였고 긴 대기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2,023㎡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이 시설에는 80개의 테슬라 전기차 충전기가 갖춰져 있고, 방문객들이 대기하면서 볼 수 있도록 설치된 2개의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 등이 상영됩니다.
매장에서는 각종 테슬라 관련 상품을 판매합니다.
현장을 찍은 사진과 영상에는 팝콘 판매 부스에서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서서 손님들에게 팝콘을 건네주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담아주는 종이상자는 테슬라의 픽업트럭인 사이버 트럭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자ㅣ이승윤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Tesla
영상출처ㅣX@whistingb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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