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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고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지나갈 경우, 사고에 유의하라는 내비게이션 음성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수도권 18곳과 그 외 17곳 등 평소 교통량이 많고 차선이 복잡한 고의사고 다발지역 35개 지점에서 이러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을 진입할 경우, 내비게이션 앱 '티맵'을 통해 고의 교통사고 다발구간임을 알려주고 차선이탈,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유의하라는 안내 음성이 나옵니다.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고의사고는 주로 차선이 복잡한 교차로 등에서 차선이나 교차로 통행법 등을 어긴 과실 차량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감원이 발표한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5,704억 원,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의 절반가량으로, 지난해보다 4.2% 늘어난 수치입니다.
기자ㅣ손효정
제작 | 최지혜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감독원은 오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수도권 18곳과 그 외 17곳 등 평소 교통량이 많고 차선이 복잡한 고의사고 다발지역 35개 지점에서 이러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을 진입할 경우, 내비게이션 앱 '티맵'을 통해 고의 교통사고 다발구간임을 알려주고 차선이탈,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유의하라는 안내 음성이 나옵니다.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고의사고는 주로 차선이 복잡한 교차로 등에서 차선이나 교차로 통행법 등을 어긴 과실 차량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감원이 발표한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5,704억 원,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의 절반가량으로, 지난해보다 4.2% 늘어난 수치입니다.
기자ㅣ손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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