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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김 여사가 한때는 국모였는데, 스트레스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한 김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알았다. 얼마나 스트레스받았겠나"라면서 "한때는 국모였다. 정확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아픔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특별검사(특검)의 전방위적인 수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도 수사의 칼이 향할 것"이라고 묻자 김 의원은 "민주당은 거대 여당에 집권당까지 됐다. 공수처, 검찰, 경찰 등이 있는데, 특검으로 전환하는 것은 초유의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검이 너무 과도하게 갈 경우, 국민이 어떻게 생각할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지금은 상생의 정치를 할 때다. 그래서 제1호 법안이 민생, 경제, 외교 문제에 관한 것이면 좋았을 텐데 제1호 법안이 하필이면 3대 특검법이 돼서 아쉽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어제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녀의 변호인은 "입원 사실이 맞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금요일 외래 진료를 받은 바 있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하여 입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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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행자가 "특별검사(특검)의 전방위적인 수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도 수사의 칼이 향할 것"이라고 묻자 김 의원은 "민주당은 거대 여당에 집권당까지 됐다. 공수처, 검찰, 경찰 등이 있는데, 특검으로 전환하는 것은 초유의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검이 너무 과도하게 갈 경우, 국민이 어떻게 생각할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지금은 상생의 정치를 할 때다. 그래서 제1호 법안이 민생, 경제, 외교 문제에 관한 것이면 좋았을 텐데 제1호 법안이 하필이면 3대 특검법이 돼서 아쉽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어제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녀의 변호인은 "입원 사실이 맞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금요일 외래 진료를 받은 바 있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하여 입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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