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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의 한 주유소가 불량 휘발유를 판매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돼 관련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했는데 차가 운행 중 멈췄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후 이런 신고가 3건 접수됐는데 피해 차량은 10여 대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들이 이용한 주유기는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이 배당돼 조사 중"이라며 "운전자들이 주유한 휘발유에 실제로 문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도 "석유품질관리원의 성분 조사 결과 휘발유에 문제가 있다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자: 오점곤
자막편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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