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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8시 45분쯤입니다.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방면으로 운행하던 열차에서 불이 난 겁니다.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지하 선로를 통해 외부로 대피했습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2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는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9시 10분쯤 화재가 발생한 구간 열차의 양방향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20분 만인 9시 반쯤 방화 방면 5호선 열차는 다시 정상 개통됐습니다.
화재 열차가 있는 구간인 5호선 하남, 마천 방면은 아직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화재가 발생한 이후 YTN에는 제보가 잇따랐는데요.
제보자들은 열차가 여의나루역을 출발한 지 1분이 채 되지 않아 빠르게 연기가 퍼졌다고 설명했는데요.
열차에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의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
서울 경찰청 영등포 경찰서에서 오전 9시 45분쯤에
피의자로 추정되는 1명을 현행범 체포해서 범행 여부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객실 내에 휘발유 방화로 추정되고 있다는 게 지금까지 들어온 소식입니다.
자막뉴스ㅣ이은비, 고현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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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방면으로 운행하던 열차에서 불이 난 겁니다.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지하 선로를 통해 외부로 대피했습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2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는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9시 10분쯤 화재가 발생한 구간 열차의 양방향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20분 만인 9시 반쯤 방화 방면 5호선 열차는 다시 정상 개통됐습니다.
화재 열차가 있는 구간인 5호선 하남, 마천 방면은 아직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화재가 발생한 이후 YTN에는 제보가 잇따랐는데요.
제보자들은 열차가 여의나루역을 출발한 지 1분이 채 되지 않아 빠르게 연기가 퍼졌다고 설명했는데요.
열차에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의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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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청 영등포 경찰서에서 오전 9시 45분쯤에
피의자로 추정되는 1명을 현행범 체포해서 범행 여부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객실 내에 휘발유 방화로 추정되고 있다는 게 지금까지 들어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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