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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오늘 언론공지를 통해 “이 후보가 당초 예정돼 있던 서울 대학로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오후 5시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캠프에 따르면,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은 최근 대선 후보 TV 토론회 중 나온 '여성 신체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이 후보의 의원직 제명을 거론하고 있는 데 대한 입장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오전 이 후보가 당원들에게 보낸 이메일과 비슷한 내용을 담아 국민을 향해 한 번 더 사과 메시지를 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는데,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고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정치를 시작한 이래 늘 국민 앞에 진심으로 서겠단 다짐으로 임해왔다며, 의욕이 한순간 경솔함으로 그 다짐을 지키지 못한 순간이 있었고, 이번 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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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오전 이 후보가 당원들에게 보낸 이메일과 비슷한 내용을 담아 국민을 향해 한 번 더 사과 메시지를 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는데,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고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정치를 시작한 이래 늘 국민 앞에 진심으로 서겠단 다짐으로 임해왔다며, 의욕이 한순간 경솔함으로 그 다짐을 지키지 못한 순간이 있었고, 이번 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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