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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오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떨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예멘에서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이 감지되면서 이스라엘 중부 여러 지역에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군은 이 미사일을 요격하고자 여러차례 시도했다면서도 "벤구리온 공항 근처에 낙하가 이뤄졌다"며 사실상 격추에 실패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예루살렘포스트, 와이넷 등 현지 매체는 가자 전쟁 발발 이후 후티가 쏜 미사일을 이스라엘군이 격추하지 못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사일은 공항 터미널로 이어지는 활주로 인근 도로 부근에 떨어졌으며, 곧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목격됐습니다.
구조당국은 공항 주차장에서 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현재 공항 접근이 차단되고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면서도 곧 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후티는 전날에도 미사일을 쏜 뒤 "이스라엘 중부 군사시설을 표적으로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는데 해당 미사일은 격추됐습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ag_Journalist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예멘에서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이 감지되면서 이스라엘 중부 여러 지역에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군은 이 미사일을 요격하고자 여러차례 시도했다면서도 "벤구리온 공항 근처에 낙하가 이뤄졌다"며 사실상 격추에 실패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예루살렘포스트, 와이넷 등 현지 매체는 가자 전쟁 발발 이후 후티가 쏜 미사일을 이스라엘군이 격추하지 못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사일은 공항 터미널로 이어지는 활주로 인근 도로 부근에 떨어졌으며, 곧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목격됐습니다.
구조당국은 공항 주차장에서 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현재 공항 접근이 차단되고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면서도 곧 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후티는 전날에도 미사일을 쏜 뒤 "이스라엘 중부 군사시설을 표적으로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는데 해당 미사일은 격추됐습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ag_Journ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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